2026년 2월 23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공지능(AI)은 지난 몇 년간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었습니다. 회사의 챗봇 '구글 제미나이'가 인기를 끌면서 신규 AI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나스닥: MU) 한 곳은 알파벳보다 AI로 인해 더 큰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올해 이 기술 대기업을 능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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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아
알파벳은 최근 AI 경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제미나이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7억5,000만 명에 달해 불과 9개월 전보다 약 88% 급증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단순히 제미나이의 인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생성형 AI 모델 기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습니다.
더 많은 AI 성과가 예상됩니다. 알파벳은 최근 애플과 협력을 체결했는데, 아이폰 제조사가 최신 시리(Siri)의 기반 모델로 제미나이를 사용하기 위해 연간 10억 달러를 알파벳에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알파벳은 주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AI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4분기 실적에서 이 부문의 호조가 확인됐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48% 증가한 1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론, 더욱 빠른 성장세
알파벳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냈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를 능가했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마이크론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인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수미트 사다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최근 "2026년분 메모리 재고가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알파벳, 아마존이 자본 지출(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용)을 최대 6,500억 달러까지 증액하겠다고 발표하기 전의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