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4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JP모건이 V.F. 코퍼레이션의 투자등급을 '언더웨이트'(Underweight)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18달러로 낮췄다. 수익 성장 둔화와 경영진 목표보다 더 길어질 마진 회복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JP모건은 반스(Vans)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지적하며, 2027 회계연도 매출이 시장 예상치인 소폭 감소보다 4.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진은 써초이(Sun Choe) 브랜드 사장 체제 하에서 제품 인기와 마케팅 성과의 초기 신호를 언급했으나, JP모건은 18개월의 제품 리드타임과 써초이 사장의 2024년 7월 취임 시점을 고려할 때 현재 대부분의 신발 및 의류 품목이 그녀의 리더십 아래 완전히 개발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투자은행은 반스의 회복이 비선형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2027 회계연도 전반기까지 중간 단일 자릿수(-) 감소가 지속된 후 연말에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시장 합의치 1.03달러에서 0.99달러로, 2028 회계연도는 1.29달러에서 1.26달러로 각각 낮췄다. 향후 2개 회계연도 평균 매출 성장률은 2.5%로 시장 합의치 3.1% 미만이며, 영업이익률은 2028 회계연도에 8.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해 2024년 10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경영진이 제시한 10%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새 목표주가는 약 11억 달러 규모의 2027년 EBITDA(세전·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전망치의 약 8배 수준에 기반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3년 평균 배수 9배를 밑도는 수치다. JP모건은 V.F.의 성장성과 마진 프로필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약 200베이시스포인트(bp)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JP모건은 또한 팀버랜드(Timeland)의 성장 둔화와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의 유럽·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부진을 경고요인으로 지목하며, 매장과 마케팅에 재투자해 방문객을 재유치하는 과정에서 마진 확대가 더욱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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