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블룸버그)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할 실적은 인공지능(AI)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주식 시장에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급증하면서 대부분의 월가 전문가들은 이 반도체 업체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AI 붕괴와 대규모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주식과 다른 주식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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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마호니 마호니 자산운용 대표는 "엔비디아가 엄청난 실적을 발표하더라도 시장이 정말 변덕스러운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시장을 끌어올린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몇 달간 냉각됐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고객사가 AI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지난 4분기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3.8%만 상승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AI 붕괴로 잠재적 위협을 받을 수 있는 부문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이러한 매도 물결은 S&P 500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튜이트, 가트너, 워크데이 같은 지수 구성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 40% 이상 하락했다. 애플, 아마존닷컴, 메타 플랫폼스, 테슬라를 포함한 '매그니피센트 세븐'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지수는 2026년 들어 4.7% 하락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다. 26일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약 4조8000억달러에 달해 S&P 500 지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1월 말 최고점에서 1% 미만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1월31일로 끝난 202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68% 증가한 65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이익은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