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CNBC
딥시크(DeepSeek) AI 모델의 새 버전 출시에 대한 추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몇 주간 다른 중국 기술 기업들도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습니다. 알리바바의 취안(Qwen) 3.5부터 바이트댄스의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까지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지만, AI 사용자와 UBS 주식 애널리스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올해 1월 홍콩에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니맥스(MiniMax)입니다.
이 회사는 2월 중순 M2.5 모델을 출시했는데, 클로드(Claude)의 최신 오퍼스(Opus) 4.6 버전에 필적하는 성능을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오픈라우터(OpenRouter) 데이터에 따르면, 이로 인해 개발자들이 딥시크의 현행 V3.2 모델이나 미국 기업들의 모델보다 미니맥스 M2.5를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0분의 1 가격**
UBS 애널리스트들이 인용한 2월 중순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미니맥스의 AI 사용량이 이미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사용량의 3분의 1 수준에 달했으며, 가격은 1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UBS는 이 중국 기업의 주식을 매수 평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으며, 목표주가는 홍콩달러 1000달러(127.83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오후 상하이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763.50홍콩달러)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미니맥스가 글로벌 기업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며 잠재적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 이 중국 기업을 차별화하는 요소로 텍스트 생성뿐 아니라 영상 생성,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유사한 오디오 생성, AI 동반자 기능 등 다양한 AI 도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올해 1월 홍콩에 상장한 즈푸(Zhipu)와는 다른 접근입니다. 즈푸의 최근 GLM 5.0 모델은 코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중국 스타트업 문샷(Moonshot)도 1월 말 인기 모델 키미(Kimi) 2.5를 출시했지만, 여전히 비상장 기업이며 오디오비주얼 생성보다는 코딩과 에이전트 기반 작업 완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5년 글로벌 충격**
딥시크의 새 모델에 대한 기대는 2월 23일로 끝난 9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높아졌습니다. 이 중국 스타트업이 지난해 같은 명절 전에 모델을 출시했을 때는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