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사진작가: 오카하라 코스케/블룸버그
(블룸버그) -- S&P 글로벌 인크가 소프트뱅크 그룹의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오픈AI에 추가로 3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 일본 기업의 유동성과 자산의 신용 품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전망 조정은 소프트뱅크가 지난달 오픈AI에 이미 3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다른 인공지능(AI) 벤처에도 자금을 지원한 후, 챗GPT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S&P는 소프트뱅크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하면서, 회사가 자산 매각을 통해 부정적인 재정적 영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최다 조회 기사
미네아폴리스, ICE 급증 종료 앞두고 임대료 위기 대비
뉴욕 허드슨 야드 인근 아파트 타워 1억2900만 달러에 매각
흑인 부동산 개발자에게 힘든 시기
앨버타 적자, 유가 하락으로 2배 이상 증가
대법원, 뉴욕 공화당 소속 하원 선거구 유지
S&P는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소프트뱅크의 오픈AI를 포함한 AI 투자 대부분은 초기 스타트업과 비상장 기업에 집중돼 있으며, 이들은 상당한 AI 혁신 리스크와 치열한 경쟁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오픈AI는 소프트뱅크 투자 중 신용 품질이 가장 취약한 투자처 중 하나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소프트뱅크 대표는 S&P가 장기 신용등급을 유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S&P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무 기반을 관리해온 우리의 검증된 실적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창업자 손정의 회장의 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T-모바일 US와 엔비디아 지분 등 자산을 매각했습니다.
사진작가: 오카하라 코스케/블룸버그
오픈AI에 대한 추가 투자는 올해 동안 100억 달러씩 3차례에 걸쳐 배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의 미국 스타트업 지분은 지난해 12월 약 11%에서 13%로 상승할 것입니다. 오픈AI가 소프트뱅크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영국 기반 칩 설계사 아암(Arm)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