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6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메타 플랫폼스가 뉴스 코퍼레이션과 인공지능(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연간 최대 5,000만 달러(약 690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챗봇 등 AI 도구의 성능 향상을 위해 저널리즘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추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3년 계약으로 미·英 아카이브 접근권 확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간 계약이 최소 3년간 유효하며, 메타가 미국과 영국 내 뉴스 코퍼레이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메타는 AI 제품 사용자를 위한 최신 보도 자료를 확보하고, 아카이브를 포함한 추가 자료로 시스템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됩니다.
메타-오픈AI, 콘텐츠 확보 경쟁 가속화
메타는 AI 조직을 재편하고 모델 성능 개선을 서두르며 라이선스 확보 노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USA 투데이, 피플, CNN, 폭스뉴스 등 출판사들과 다수의 상업적 AI 데이터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메타는 또한 2024년 10월 로이터 콘텐츠를 AI 챗봇의 실시간 뉴스 질문 답변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2024년에 이미 오픈AI와 별도의 AI 계약을 체결했으며, WSJ은 이 계약이 5년간 2억5천만 달러(약 3,45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픈AI는 또한 AP통신, 르몽드, 프리사 미디어 등 여러 출판사들과 뉴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24K-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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