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6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3월 6일(로이터) - 일본 복합기업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대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 400억 달러(약 53조 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뉴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 등 4개 금융기관이 이 브릿지론(단기 교량대출)을 인수할 예정이며, 대출 기간은 약 12개월로 설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행과의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며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 내용을 즉시 확인하지 못했다. 오픈AI와 소프트뱅크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에 '올인'하는 투자를 진행하며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일본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오픈AI 지분 약 11%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지난해 오픈AI가 기업 가치를 최대 1조 달러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소프트뱅크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각각 300억 달러,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500억 달러를 출자하는 등 총 1,1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기업 가치를 8,400억 달러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