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오늘: 트럼프 대통령 '전쟁 조만간 종결' 발언에 다우, S&P 500, 나스닥 상승 전환…유가는 하락 (번역 시 주의사항: "S&P 500"은 "S&P 500"으로 표기되며, "&"는 HTML 특수문자 이스케이프 코드입니다. 한국어 번역문에서는 "S&P 500"으로 정확히 표기했습니다. 헤드라인 번역 시 시제와 어조를 자연스러운 한국어 뉴스 헤드라인 스타일로 조정했으며, 'turn higher'를 '상승 전환', 'oil slides'를 '유가는 하락'으로 의역해 의미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2026년 3월 10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미국 주식시장이 월요일 급락에서 회복해 확실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란과의 전쟁 조기 종결 가능성을 트럼프 대통령이 시사하면서다.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한 뒤 다소 완화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IXIC)가 상승을 주도하며 1.5% 이상 올랐고, 이날 초반 급락분을 회복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0.7% 급등하며 세션 중 800포인트 이상 하락에서 반등했다. 벤치마크 S&P 500(^GSPC)은 0.9% 상승했다.

광범위한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갈등이 조속히 종료될 것이라는 암시를 한 뒤 오후 거래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는 CBS 기자에게 "전쟁은 사실상 완료됐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해군도, 통신망도, 공군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 가격은 일요일 늦게 약 25% 급등해 배럴당 119달러를 넘어서며 2022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했다. 이란 분쟁으로 원유 생산국들이 생산을 줄이면서 급등세가 나타났는데, 이는 이미 호르무즈 해협 운송 경로의 사실상 폐쇄로 억제된 상태였다. 쿠웨이트는 구체적 수치를 밝히지 않은 생산 감축을 확인했으며, 이라크 생산량은 약 70% 급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부족 속에서 G7 최상위 경제 대국 장관들은 필요 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적 석유 비축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원유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한 "계획"을 암시했다.

국내 경제 보고서를 보면, 투자자들은 수요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요일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두 지수 모두 원유 가격의 최근 극적인 급등이 물가 압력에 미친 영향을 아직 포착하지는 못할 것이다.

기업 전선에서는 오라클(ORCL)과 어도비(ADBE)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실적 시즌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