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5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Investing.com -- 기술주 전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관련 주식이 수요일 하락했습니다. 구글이 AI 시스템의 메모리 요구량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압축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를 공개한 후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샌디스크(SanDisk Corporation, 나스닥:SNDK)는 5.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나스닥:MU)는 3%,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나스닥:WDC)은 4.7%,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나스닥:STX)는 4%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은 나스닥 100 지수가 상승하는 동안 발생했습니다.
구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벡터 검색 엔진의 메모리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압축 기술 '터보퀀트'를 소개했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AI 시스템에서 자주 접근하는 정보를 저장하는 키-값 캐시(Key-Value Cache)의 병목 현상을 해결합니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터보퀀트는 모델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학습이나 미세 조정 없이 키-값 캐시를 3비트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Gemma와 Mistral을 포함한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테스트에서 이 기술은 키-값 메모리 크기를 6분의 1로 줄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 알고리즘은 H100 GPU 가속기에서 양자화되지 않은 키 대비 최대 8배의 성능 향상을 입증했습니다.
이 기술은 두 단계로 작동합니다. 데이터 벡터를 회전시켜 고품질 압축을 수행하는 '폴라퀀트(PolarQuant)' 방법을 적용한 후, 잔류 오류를 제거하기 위해 '양자화된 존슨-린덴스트라우스(Quantized Johnson-Lindenstrauss)'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구글은 기존의 벡터 양자화 방법이 메모리 오버헤드에서 숫자당 1~2비트를 추가로 사용해 압축 이점을 부분적으로 상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터보퀀트는 ICLR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폴라퀀트는 AISTATS 2026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LongBench, Needle In A Haystack, ZeroSCROLLS, RULER, L-Eval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알고리즘을 테스트했습니다.
이 기술은 대규모 검색 엔진을 구동하는 벡터 검색 기능을 포함해 AI 모델 외부에서도 응용 가능합니다.
메모리 관련 주식은 연초부터 크게 상승해왔기 때문에,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 발전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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