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블룸버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이 배송 기사들에게 '직업을 사랑하는 이유'를 공유하면 상금 1000달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청 배송 기사들은 최근 아마존으로부터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나요'라는 주제로 '마이 와이(My Why)' 대회에 참여해 상금을 받을 기회를 얻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아마존은 블룸버그가 입수한 자료에서 "이 대회에는 배송 기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고객들에게 미소를 전하는 일을 사랑하는 이유, 이 일이 더 큰 인생 목표를 이루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등을 담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매일 유니폼을 입는 것이 자랑스러운 이유"를 설명하는 등의 질문에 답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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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소위 '배송 서비스 파트너(DSP)'로 고용된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DSP는 아마존이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 네트워크로,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이 아마존 소포를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일을 관리한다. DSP 프로그램은 기사들의 근로 조건과 아마존이 법적 고용주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점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아마존의 스티브 켈리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에서 "수년간 우리는 아마존 고객들에게 물건을 배송하는 데 훌륭한 일을 해준 DSP와 그들의 기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왔다"며 "'마이 와이'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우리 파트너들이 고용한 기사들을 조명하고 이 일을 하는 다양한 동기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노력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근로자들에게 참가자 100명이 현금 1000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위 10명은 본인과 동반자 1명을 위한 'VIP 경험'도 각각 제공받는다. 기사들은 3월28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응모작을 내기 전에 자신의 말과 이미지가 '아마존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것'에 동의하고 '필요한 미디어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