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3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뉴욕 본사. - WSJ, 사라 콘라디
골드만삭스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수합병(M&A) 활동 부활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핵심 부문인 뱅킹 및 마켓 부문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순이익이 19% 급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순이익은 56억3,000만 달러(주당 17.55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주당 17.55달러로 예상치(주당 16.47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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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전년 동기 150억6,000만 달러 대비 14% 증가한 17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뱅킹 및 마켓 부문 수익은 127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48% 증가한 28억4,000만 달러였으며, 마켓 부문 수익은 9% 성장한 9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들은 경기 확대와 인공지능(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흐름으로 1분기 중 인수합병 붐이 일어나는 혜택을 봤다. 동시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트레이더와 세일즈맨들이 포트폴리오 재편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주식, 채권, 파생상품 매매를 통해 수수료를 징수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반등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2021년 1분기에 이어 골드만삭스 전체 순이익과 수익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이다.
향후 사모펀드(PE) 업체들이 사상 최다 포트폴리오 기업을 매각하거나 상장을 추진하면서 은행들의 인수합병 수수료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페이스X(SpaceX)와 앤트로픽(Anthropic)을 비롯한 여러 대형 기술 기업들도 상장을 고려 중이다. 새로운 규제로 은행들이 더 많은 자본을 대출이나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여력도 생겼다.
하지만 은행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