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매출은 기대치 못 미쳤지만 실적은 예상 상회

2026년 4월 14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웰스파고(Wells Fargo & Co., NYSE:WFC)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으나, 매출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시전 거래에서 주가가 1.7% 하락했다.

은행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1.60달러를 기록, 애널리스트 컨센서스(1.58달러)보다 0.02달러 높았다. 그러나 매출은 214억 5천만 달러로 217억 6천만 달러라는 예상치에 못 미쳤다. 전년 동기(201억 5천만 달러)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21억 달러, 비이자수익은 8% 증가한 9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찰리 샤프(Charlie Scharf)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희석 주당순이익 15%, 매출 6%, 대출 11%, 예금 7% 증가 등 우리가 투자해 온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상당한 초과자본을 유지하며 운영하면서도 주식 환매를 통해 주주에게 40억 달러를 환원했다"고 말했다.

평균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960억 달러, 평균 예금 잔액은 6% 증가한 1조 4,200억 달러였다. 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동기 11.5%에서 12.2%로 개선됐다.

신용 품질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순 대출 상각률은 평균 총대출의 0.45%로 2025년 1분기와 동일했다. 신용손실대비금은 1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는데, 이는 상업·산업 대출 및 자동차 대출 잔액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은행의 보통자본 1단계 비율(CET1)은 10.3%로 1년 전(11.1%)보다 하락했다.

관련 기사
웰스파고, 매출 부진에도 실적 예상 상회
JP모건, 2026년 전망 형성할 10대 전략 테마 제시
클로드가 주식 시장 뒤흔들자, 안트로픽 연구원 "세계가 위험하다" 경고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