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강세 시장·투자은행·순이자수익 견인

2026년 4월 14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JP모건(JPM)이 2026년 1분기 주당 순이익(EPS) 5.9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5.07달러 대비 17.2% 증가한 수치다. 당사 실적은 잭스 컨센서스 추정치(EPS 5.49달러)를 8.2% 상회했다.

보고된 순매출은 4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으며, 컨센서스 예상치(486억 달러)도 넘어섰다.

분기 실적은 시장 부문의 사상 최고 실적, 튼튼한 투자은행(IB) 사업, 증가한 순이자수익(NII)에 힘입은 결과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65억 달러를 기록했다.

**JP모건, 시장 부문 강세와 수수료 성장으로 분기 기조 확립**

이번 분기의 기조는 견실한 고객 거래 활동과 더 나은 수수료 성장 모멘텀에 의해 형성됐다. 상업·투자은행(CIB) 부문에서 시장 수익은 고정수익 시장과 주식 시장 모두에서의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정수익 시장 수익은 상품, 신용, 통화 및 신흥시장에서의 강세와 증권화 상품의 지속적인 모멘텀을 반영해 21% 증가한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 시장 수익은 고객 활동 증가로 17% 성장해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의미 있게 개선됐으며, IB 수수료는 28% 증가한 2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IB 내에서 IB 수익은 높은 자문 및 주식 인수 수수료에 힘입어 38% 증가한 3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낮은 채무 인수 수수료에 의해 상쇄됐다. 지급 결제 부문도 건설적인 흐름을 유지했으며, 예금 잔고 증가와 수수료 성장의 혜택으로 수익이 12% 증가한 5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JP모건, 대차대조표 확대로 NII 증가**

NII는 여전히 중요한 수익 기여 요소로 작용했다. 회사 전체 보고 기준 NII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5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관리 기준 NII는 254억 8,000만 달러였다.

JP모건은 또한 시장 부문을 제외한 NII가 2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높은 예금 잔고와 카드 서비스의 회전 잔고 증가에 기인한 것이며, 부분적으로 낮은 금리의 영향으로 상쇄됐다.

대차대조표 확대는 수익 기반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