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실시간 스냅샷을 말하자면: 이번 주 진행 중인 은행 실적 시즌은 AI 구축으로 촉발된 역사적인 자본지출 열풍으로 경제의 어떤 부문이 혜택을 보고 있는지 가장 선명한 그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행업도 당연히 그 혜택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실적을 종합하면 월스트리트가 거의 모든 관련 거래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구도가 특히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당연히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은 채권입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은 2026년 한 해만 7,0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지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기록적 수치보다도 눈이 휘둥그레할 만큼 70%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처럼 막대한 지출을 현금으로만 조달하는 것은 기업들이 그 방식을 원한다 해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채권 시장이 주요 통로로 부상했으며, 매년 이에 버금가는 인상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대 AI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2025년에 1,2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이는 이전 5년간 연평균 280억 달러에 비해 급증한 수치입니다. 2026년 발행 예상 규모는 현재 1,750억 달러에서 3,00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장이 겨우 50%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상한선 기준으로 거의 3배 가까이 팽창할 것인지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러한 채권의 인수, 매매, 거래 자문, 그리고 발생 자산의 관리(새롭게 부를 얻은 AI 창업자들의 재산 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입니다)를 통해 이 과정을 지원해야 합니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의 대형 기업들이 등장합니다. 더 세부적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 오라클 채권 거래가 가장 좋은 사례
골드만의 1분기 실적은 전체적인 트렌드에 대한 영수증 역할을 합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28억4천만 달러로, 불과 1년 전보다 약 50% 증가했습니다. AI 관련 M&A에 힘입어 자문 수수료만 15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약 100%의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주식 인수업무는 5억3,500만 달러를 기여하며 45% 증가했는데, 그중 상당 부분이 전환사채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는 AI 기업들이 선호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