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청년, 블룸 에너지 주식으로 8억 7,500만 달러를 22억 달러로 불려

2026년 4월 1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레오폴트 아셴브레너가 알고리즘이 아닌 전력에 베팅하며 AI 호황기 최고의 파격적 거래를 성사시켰다.

전 오픈AI 안전 연구원인 이 24세 청년은 2024년 해고된 후 165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인식보다 훨씬 빠르게 AGI(일반 인공지능)가 도래할 것이며, 진정한 제약은 모델이나 반도체 칩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셴브레너는 실제 병목 현상은 전력 공급이 될 것이며,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모델을 구동하는 에너지를 통제하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논지는 약 2억 2,500만 달러(약 3,000억 원)로 출범한 헤지펀드 '상황 인식 LP(Situational Awareness LP)'로 이어졌다.

**상황 인식**

2025년 초, 아셴브레너는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전력을 생산해 과부하 상태인 전력망을 우회하는 연료전지 기업 블룸 에너지에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25년 말까지 블룸 에너지는 그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름에서 단일 최대 베팅으로 변모했다.

이 펀드의 최근 2025년 4분기 13F 보고서에 따르면, 블룸 에너지는 약 8억 7,5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 규모로 펀드의 최대 보유 종목이 되었으며, 이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 포지션은 2025년 내내 주당 15달러 중반대 가격에 꾸준히 축적된 결과를 반영한다. 이후 시장이 그의 논리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BE 베팅 성과**

투자자들이 AI 전력 부족 사태를 인식하면서 블룸 에너지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얻었다.

화요일, 오라클과의 확대된 연료전지 계약 소식에 주가는 급등했으며, 거래 종가 기준 약 24% 상승해 지난주 대비 60% 이상 올랐다.

한때 8억 7,500만 달러였던 포지션은 현재 약 22억 1,000만 달러(약 3조 원)로 평가되며, 상황 인식 펀드 수익의 핵심이 되었다.

이 펀드의 다른 주요 포지션들도 동일한 '전력 최우선' 논리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