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0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최근 주식 시장 랠리를 따라가지 않는 투자자라도 여전히 필수 소비재(consumer staples) 주식을 고려해볼 만하다. 이들 기업의 제품은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수요가 존재해 꾸준한 현금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출된 현금으로 해당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환원할 뿐만 아니라, 그 지급액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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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에게 해마다 배당금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보상하는 기술을 완벽히 익힌 두 기업은 펩시코(PepsiCo, 나스닥: PEP)와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뉴욕증권거래소: PG)이다.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음료와 스낵의 장인**
펩시코는 탄산음료, 차, 스포츠음료, 생수 등 음료 분야에서 코카콜라와 정면으로 경쟁한다. 이 기업의 광범위한 음료 포트폴리오에는 펩시, 마운틴 듀, 게토레이드, 아쿠아피나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코카콜라와 달리 펩시코는 대규모 스낵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 순매출의 58%를 차지했다. 치토스, 크래커 잭, 롤드 골드 프레첼 등이 여기에 속한다.
펩시코는 최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2025년 대비 올해는 괜찮은 출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8.5% 증가한 194억 달러, 영업이익은 24% 급증한 32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27% 상승한 1.70달러를 기록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CEO는 "앞으로도 상업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비용을 철저히 관리해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실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펩시코에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주된 이점은 배당금이 될 것이다. 지난 5년간 주가가 S&P 500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는 필수 소비재 주식의 함정 중 하나다. 성장주처럼 하루아침에 급등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