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술적 매수'가 적절하다: 모건 스탠리

2026년 4월 20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에릭 우드링은 애플이 "실적 발표를 앞둔 전술적 롱(long) 포지션"에 해당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아이폰 제조사의 다가오는 실적이 주식이 계절적으로 강한 국면에 진입하기 전의 '클리어링 이벤트(불확실성 해소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드링은 3월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에 대한 컨센서스(시장 합의치) 대비 1~2%의 소폭 상회를 전망하면서, 공급 제약이 더 큰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월 분기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시장의 매출 추정치보다 5% 높은 전망을 제시한 반면, 컨센서스 총이익률보다 170베이시스포인트(bp) 낮은 예상치를 제시해 주당순이익(EPS) 1.74달러라는 시장 추정과 비슷한 수준의 전망을 내놨습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 결과가 우려했던 것보다 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승하는 메모리 비용이 마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맥, 서비스 매출의 지속적인 강세가 이러한 역풍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단기 실적을 넘어, 해당 투자은행은 연말까지 주식을 지지할 여러 가지 촉매 요인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시사하는 공급망 점검 결과, 기대치가 낮지만 의미 있는 시리(Siri) 재설계가 시장 심리에 순풍 역할을 할 수 있는 6월 8일 애플 월드와이드 개발자 컨퍼런스(WWDC), 그리고 가을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이 포함됩니다.

모건스탠리는 또한 대형 기술주 동종 기업들의 자본 지출 증가라는 배경 속에서 애플의 자유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상대적인 강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해당 투자은행은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9.76달러를 기준으로 목표주가 315달러를 제시하며 애플에 대해 '오버웨이트(Overweight, 비중확대)'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약 5% 높은 수준입니다.

우드링은 "소폭의 주가수익률(PER) 확대와 보다 강력한 긍정적인 주당순이익(EPS) 상향 조정에 힘입어 애플 주식이 올해 9월까지 3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썼습니다.

관련 기사

모건스탠리 "'매그니피센트 7' 중 이 주식, 실적 발표 앞둔 전술적 롱 포지션 적합"

클로드가 주식 시장 뒤흔들자, 안트로픽 연구원 "세계가 위험하다" 경고

모건스탠리 CIO 설문: 왜 AI 열풍이 2026년 IT 예산을 늘리지 못하는가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