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0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가 5월 20일 첫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작해 전 세계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8,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중심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면서 나온 결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구조조정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회사 경영진이 AI 역량 발전을 지켜보면서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는 벤징가(Benzinga)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변하지 않았다.
저커버그 CEO는 메타의 운영을 효율화하면서 AI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주요 기업들, 특히 기술 기업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추세와도 맞닿아 있다.
메타가 2022년과 2023년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을 당시 회사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현재는 재정 상태가 더 안정적이다. 메타 주가는 올해 초보다 5.86% 상승했다.
메타의 임박한 감원은 한동안 논의 주제가 돼 왔다. 지난 3월 회사는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대규모 AI 투자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상당한 인력 감축을 암시했다.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모회사인 메타는 내부 도전과제도 안고 있다. 일부 직원들이 직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익명 포럼 블라인드(Blind)에 올라온 메타 엔지니어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게시물은 내부 경쟁이 심화되고 직원들 사이에서 감원이 불가피하다는 믿음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해당 게시물은 "기술 업계는 이제 그만하겠다"고 밝혔다.
감원 속에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장기적인 노동자 위험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