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1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월스트리트는 아마존이 앤트로픽과의 협력을 확대한 소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000억 달러 규모의 10년간 AWS 투자 계획을 회사의 트레이니엄 칩 야망에 대한 강력한 신뢰 표명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아마존 주가는 시장 개장 전 2.6% 상승했습니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 켄 가우렐스키는 1000억 달러가 최소 투자액임을 지적하며, 앤트로픽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AWS에 1150억 달러의 매출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한 2028년까지 예상되는 5기가와트 규모의 처리 용량이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400억~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우렐스키는 AWS에 클로드 플랫폼이 출시된 점을 주요 경쟁 차별화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로 인해 클로드 카워크와 아티팩트 등 이전까지 앤트로픽 자체 플랫폼에서만 제공되던 협업 도구들이 AWS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 유세프 스퀄리는 이번 거래가 "아마존과 앤트로픽의 관계를 심화시킨다"고 평가하며, 트레이니엄이 AI 훈련 및 추론 작업 부하에서 가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퀄리는 별도의 오픈AI 투자 계획과 결합하면, 주요 고객들의 총 투자 약속이 현재 2000억 달러를 초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2026년 하반기 및 그 이후 AWS 매출 전망이 현재 예상되는 전년 대비 25% 성장률을 넘어서는 상승 여력이 생겼다고 믿고 있습니다.
BMO 캐피털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피츠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장기적 파트너십이 "2026년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츠는 아마존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과 '톱 픽' 지정을 재확인하며 목표 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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