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2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켄릭 카이 기자
라스베이거스, 4월 22일 (로이터) - 알파벳 CEO 순다 피차이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구글의 연례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에게 인간과 유사한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AI 에이전트'가 인공지능(AI) 수익화 전략의 핵심이라고 시사했다.
수요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간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서 피차이와 구글 주요 경영진은 회사의 AI 도구를 산업계 가장 믿을 만한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프로덕션 레디(production-ready, 상용화 준비 완료)'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려 할 것이다.
오픈AI와 안트로픽을 포함한 다른 주요 AI 기업들도 최근 몇 달간 기업 고객으로 자원을 적극적으로 전환해왔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구글은 수요일 일련의 AI 제품군을 '제미니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라는 이름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클라우드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할 다양한 AI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버텍스 AI(Vertex AI)를 리브랜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구글은 또한 AI 에이전트를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및 보안 기능 세트를 발표했다. 에이전트는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내리며,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안전성, 신뢰성, 감독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다.
구글 클라우드 CEO 토머스 쿠리안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모델이 훨씬 더 정교해지면서 분명히 전략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텍스 AI의 주요 사용 사례가 최근 '구식 머신러닝'에서 자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사용자의 급증으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막대한 생성형 AI 지출에 대한 수익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클라우드 경쟁사들과 AI 신흥 기업들을 모두 제치려 하고 있다.
한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쟁사들에 뒤처진 것으로 여겨졌던 구글 클라우드는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데이터 센터, 맞춤형 칩, 네트워킹 장비에 대한 수년간의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GE 어플라이언스에서는 그 전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