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2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구글(GOOG, GOOGL)이 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 컨퍼런스에서 두 종류의 AI(인공지능)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TPU 8t와 TPU 8i로 명명된 이 새로운 칩들은 구글이 파트너사인 엔비디아(NVDA)와 AMD(AMD)와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발걸음이다. 구글은 이달 초 AI 연구실인 앤트로픽(ANTH.PVT)과 '차세대 TPU 용량을 기가와트 단위로 다수 제공'하는 확장된 거래를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은 앤트로픽의 경쟁사인 오픈AI(OPAI.PVT)에도 자체 AI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는 TPU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더 인포메이션이 메타가 구글의 TPU를 이용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글에 따르면 TPU 8t는 AI 모델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어 '첨단 모델 개발 주기를 수개월에서 수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TPU 8t는 전작 대비 가격 대비 성능이 2.8배 향상되어, 고성능 칩에 대한 접근성이 필요하지만 높은 운영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은 고객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한편 TPU 8i는 추론(inferencing), 즉 AI 모델 실행과 AI 에이전트 처리에 가장 적합하다. 두 칩 모두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과 경쟁사인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같은 하이퍼스케일러, 그리고 메타(META) 같은 대기업들은 점점 더 엔비디아와 AMD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은 모두 자체 AI 칩을 생산하여 제3자 파트너사에 판매 및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7일 앤트로픽과 확장된 칩 거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향후 10년간 AWS 기술에 10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는 메타 추론 및 학습 가속기(Meta Inference and Training Accelerator, MTIA)라는 자체 AI 칩의 여러 세대를 개발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더 강력한 버전의 프로세서들은 엔비디아의 최고급 제품군과 경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AI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진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