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 구글 AI를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신속히 도입하는 계약 체결

2026년 4월 22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블룸버그) -- 사모펀드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가 알파벳(Alphabet Inc.)의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해 자사가 보유한 9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업 포트폴리오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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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지속될 이번 계약은 인간의 개입이 거의 필요 없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초점을 맞추며, 비스타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여기에는 AI 어시스턴트 제미니(Gemini), 슈퍼컴퓨팅 시스템 AI 하이퍼컴퓨터(AI Hypercomputer),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인 제미니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 등이 포함된다.

비스타 플래그십 펀드(Vista Flagship Fund)의 공동 대표인 몬티 사로야(Monti Saroya)는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개발 중인 모든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타가 구글과 이번 계약을 발표한 것은 경쟁사인 토마 브라보(Thoma Bravo)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 토마 브라보는 이 계약을 위해 수년간 수십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미 에이전틱 AI를 자사 소프트웨어 기업에 통합해 온 비스타 에쿼티는 구글 클라우드 제품에 대해 얼마를 지불하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구글 엔지니어들이 비스타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파견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최고제품사업책임자(CPBO)인 카틱 나레인(Karthik Narain)은 인터뷰에서 "거대 기술 기업은 사모펀드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에게 '조기 프리뷰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모든 지리적 지역에 대한 특별 접근 또는 조기 접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 포트폴리오에 속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기술이 일부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기업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AI 도구를 통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