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에어비앤비 임원 영입… 첫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디렉터로 선임

2026년 4월 22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블룸버그) -- 오픈AI(OpenAI)가 유럽 운영을 총괄할 첫 번째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이는 미국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 대한 정치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핵심 시장에서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블룸버그 주요 기사**

알렉스 쿠퍼의 언웰 내부: 눈물, 비명, 그리고 출구를 찾는 직원들
안트로픽의 미토스 모델, 무단 사용자 접근 발생
트럼프, 이란 휴전 연장…협상 난항 속 봉쇄 유지
쿠웨이트, 원유 선적에 추가 불가항력 선언
이란 선박 포함 3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

오픈AI는 수요일 에마뉘엘 마리유(Emmanuel Marill)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고 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인 마리유는 에어비앤비(Airbnb Inc.)에서 유사한 지역 역할을 맡았으며, 오픈AI의 파리 사무소에 근무할 예정이다.

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챗GPT(ChatGPT)와 코덱스(Codex)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 리더십과 운영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유는 권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오픈AI는 미국과 해외에서 더 많은 기업이 자사 AI 소프트웨어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유도해 새로운 모델 구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상쇄하려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오픈AI와 미국 경쟁사들이 미국 기술 도입이 대륙의 주권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하는 관료 및 일부 기업 지도자들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오픈AI와 경쟁하는 일부 모델을 만드는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Mistral AI)는 미국 기업에 대한 유럽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시에 오픈AI의 유럽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에는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달 초 오픈AI는 영국의 스타게이트(Stargate) 인프라 프로젝트를 규제와 에너지 비용을 이유로 중단했다. 오픈AI의 주요 후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도 원래 스타게이트 부지로 예정됐던 노르웨이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