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의 물리적 AI 연구소, 380억 달러 가치로 시리즈 마감

2026년 4월 24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블룸버그) --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구글 출신의 빅 바자즈(Vik Bajaj)와 함께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소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Project Prometheus)'가 약 100억 달러(약 13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감했으며,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는 약 380억 달러(약 51조 3천억 원)로 평가받았다고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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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 Co.)와 블랙록(BlackRock Inc.)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지만, 주관 투자자는 없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그는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원을 밝히지 않기를 요청했다. 물리적 제품의 설계와 제조를 돕는 AI 모델과 도구 개발에 주력하는 이 연구소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번 라운드의 투자자들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AI 스타트업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의도적으로 제조업과 같은 물리적 산업에 깊이 노출된 사모펀드와 국부펀드 등 실리콘밸리 외부의 투자자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이 연구소의 투자자 중 실리콘밸리 유형의 기업은 DST 글로벌(DST Global)과 아크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뿐이라고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JP모건은 논평을 거부했다. 블랙록의 대표자도 논평을 거부했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앞서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가 자금 조달 라운드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연구소는 중동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지역의 국부펀드들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스타트업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베이조스와 바자즈는 잠재적 투자자들을 함께 만나 왔으며, 베이조스가 비전과 야망을 제시하고 바자즈가 연구소가 이를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역할을 분담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