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랠리가 동력을 잃을까? 야데니가 분석한다

2026년 4월 24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야데니 리서치 "美 증시 랠리, 유가·소프트웨어·중동 리스크에도 불구 여전히 건재"**

인베스팅닷컴 -- 야데니 리서치(Yardeni Research)에 따르면, 3월 31일 시작된 미국 증시 랠리는 유가 100달러 돌파, 소프트웨어 업종의 혼란,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중동 긴장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야데니 리서치는 경제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계속해서 통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요일 저녁, 이란의 수석 협상가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내 강경파의 간섭으로 인해 평화 협상에서 사임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브렌트유는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야데니 리서치는 선물 시장이 여전히 향후 12개월간 유가가 급격히 하락할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투자 심리 지표상 황소/곰 비율이 "증시 랠리에 대해 우려를 표할 만큼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 주식은 목요일 타격을 입었다.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중동 지역 거래 지연을 경고하며 18% 하락했고, IBM은 레드햇(Red Hat)의 성장 둔화로 7%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장기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발표한 것도 비관론을 더했다. 야데니는 이를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에서 순수 AI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내부 개편"을 시사하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하드웨어로 옮겨가고 있으며,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Intel)은 강력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시간 외 거래에서 20%까지 급등했다.

경제 데이터도 추가적인 안도감을 제공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4월 플래시(Flash)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서비스업과 제조업 지수 모두 광범위한 가속화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야데니는 제조업 성장의 일부는 실제 수요 증가보다는 예상되는 공급 부족에 대비한 예방적 재고 축적을 반영한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급업체 납기 지수는 2022년 중반 이후 최악 수준으로 악화됐다.

**관련 기사**

* 미국 증시 랠리, 연료가 바닥날까? 야데니의 분석
* JP모건, 2026년 전망을 좌우할 10가지 전략적 테마 제시
* 클로드(Claude)가 증시를 뒤흔드는 가운데, 앤트로픽(Anthropic) 연구원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