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5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가 금요일 5% 상승했다. 인텔의 강력한 실적 발표가 반도체 업종 전반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인텔의 1분기 실적은 AI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예상을 웃돌았으며, 회사는 이전에 손상 처리했던 칩까지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주가는 24% 급등한 83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4160억 달러를 넘어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산돼 AMD는 14%, Arm은 13% 이상 올랐다. 이러한 상승은 AI 시스템이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인 추론(inference)이, 수년간 AI 훈련 작업을 지배해온 그래픽처리장치(GPU) 이후 CPU를 다시 중요한 역할로 복귀시킬 수 있다는 시장의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시가총액 5조 달러의 엔비디아는 금요일 달러 기준으로 가장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엔비디아가 지난달 새로운 CPU를 공개하며 전통적으로 인텔과 AMD가 장악해온 영역으로 드물게 진출했다는 사실이다.
회사는 2023년 ARM 기반 프로세서인 그레이스 CPU(Grace CPU)를 출시했으며, 이는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와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Grace Blackwell Superchips)에서 GPU와 함께 작동해 AI 워크로드의 데이터 병목 현상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GTC 2026에서 엔비디아는 커스텀 올림푸스 코어와 공간 멀티스레딩 기술을 탑재한 베라 CPU(Vera CPU)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 CPU가 에이전틱 AI(agentic AI) 작업에서 기존 x86 CPU 대비 두 배의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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