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인베스팅닷컴 -- 앤트로픽(Anthropic)이 스페이스X(SpaceX)와 계약을 체결해 22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NVIDIA, NASDAQ:NVDA) GPU를 탑재한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 1(Colossus 1)'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현지시간) 양사가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앤트로픽은 이달 내에 300메가와트(MW) 이상의 새로운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 앤트로픽은 추가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클로드 프로(Claude Pro)와 클로드 맥스(Claude Max) 구독자들의 처리 능력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서스 1에는 H100, H200, GB200 가속기가 탑재됐다. 이 클러스터는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멀티모달 시스템, 과학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다.
계약의 일환으로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와 협력해 수 기가와트(GW) 규모의 궤도 AI 컴퓨팅 용량을 개발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앤트로픽은 차세대 시스템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가 지상 전력, 부지, 냉각이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또한 이날 프로,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5시간 사용량 제한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프로 및 맥스 계정의 클로드 코드 피크 시간 제한을 없애고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모델의 API 사용량 제한도 상향 조정했다.
이번 스페이스X 계약은 앤트로픽의 기존 컴퓨팅 계약에 추가된 것이다. 여기에는 2026년 말까지 약 1GW의 신규 용량을 포함한 최대 5GW 규모의 아마존(Amazon, NASDAQ:AMZN) 계약, 2027년부터 시작되는 알파벳(Alphabet, NASDAQ:GOOGL)의 구글(Google) 및 브로드컴(Broadcom, NASDAQ:AVGO)과의 5GW 계약, 300억 달러 규모의 애저(Azure) 용량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MSFT) 및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플루이드스택(Fluidstack)과의 500억 달러 규모 미국 AI 인프라 투자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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