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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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NASDAQ:SMCI)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가 투자자들에게 더 강력한 마진 신호와 고성능 AI 서버 공급에 따른 비용을 더 잘 통제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이익 전망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6월 30일 종료되는 2025회계연도 4분기 기준으로 슈퍼마이크로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5~79센트, 매출은 110억~12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Bloomber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조정 EPS 57센트, 매출 11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전망이 중요한 이유는 슈퍼마이크로가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하드웨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고객사들이 AI 워크로드(workload) 훈련 및 실행을 위한 용량을 확장하면서 엔비디아(Nvidia, NVDA) 칩이 탑재된 서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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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회복 소식은 변동성이 심했던 기간 이후 투자자들에게 더 실질적인 지지대를 제공했다. 슈퍼마이크로는 3월 31일 종료된 2025회계연도 3분기 조정 총마진이 10.1%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6.75%)를 상회했으며, 조정 EPS는 84센트로 예상치(63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02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평균 예상치(124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최고경영자(CEO)는 여러 고객사 현장이 클라우드 배포에 필요한 전력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아직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리앙 CEO는 이를 순전히 단기적인 지연 문제로 규정하고, 해당 매출은 향후 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제 2025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389억~4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앞서 제시한 연간 매출 400억 달러 전망과 비교된다.
더 강력한 전망은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사업으로 관심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이 사업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부문이다.